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리얼리티매직, 추가 투자 유치로 신작 기대감 더해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7-15

리얼리티매직이 퍼블리싱 파트너 업체 카카오게임즈 등으로부터 추가 투자를 유치해 개발 중인 생존 게임 '디스테라'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리얼리티매직(대표 김성균)은 최근 카카오게임즈, 스틱벤처스 등으로부터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유치는 PC, 콘솔, 확장현실(XR) 등 다양한 플랫폼을 아우르는 자체 판권(IP)의 차세대 킬러 타이틀 개발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현재 개발 중인 신작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를 맡은 온라인게임 ‘디스테라’ 개발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투자 유치를 통한 파트너십의 강화도 예상되고 있다.

‘디스테라’는 버려진 지구의 디스토피아 세계관 배경의 멀티플레이 생존 게임이다. 현재 스팀을 통한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 중이며 20일까지 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리얼리티매직은 이번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완성도를 높여 연내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디스테라’는 쉘터를 건설하고 아이템을 제작해 살아남는 과정이 구현됐다. 거점 공략 및 점령으로 기후를 "정하거나 인공 지진을 발생시키는 등 상호작용을 통해 지구의 멸망을 앞당기거나 미루는 것도 가능하다.

이 회사는 지난 3월 작품명을 ‘디스테라’로 확정하고 글로벌 알파 테스트를 통해 존재감을 나타낸 바 있다. 이후 약 4개월 만에 CBT를 통해 향상된 게임성을 선보여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는 평이다.

김성균 리얼리티매직 대표는 “이번 추가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개발 인력을 충원해 차세대 킬러 타이틀을 개발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리얼리티매직은 2016년 설립됐으며 앞서 ‘스페셜포스 VR’을 비', 가상현실(VR) 게임 개발로도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디스테라’는 FPS 및 슈팅 게임 개발자들의 역량을 발휘한 신작으로도 생존과 슈팅 요소의 "화에 대한 관심도 높은 편이다.

이 회사는 이날오전 6시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이번 테스트에 대한 유저 질문 및 건의 사항 등에 대해 답변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