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 주가가 신작 출시 일정 지연에 급락세를 기록했다.
12일 액션스퀘어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9.67%(620원) 하락한 579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2거래일 연속 약세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오전 10시 35분께 52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외국인은 2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기록했다. 기관은 전거래일 매도세에서 매수세로 돌아섰고 개인은 2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보였다.
이날 이 회사는 당초 9월 스팀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를 예고한 신작 ‘앤빌’의 일정을 1~2개월 연기한다고 밝혔다. 앞서 데모 테스트에서의 유저 의견을 반영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출시 일정 지연에 주가도 힘이 빠진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