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대표 한성진)은 모바일게임 ‘복싱스타’ 서비스 3주년을 맞았다고 7일 밝혔다.

이 작품은 간단한 터치 "작을 통한 잽과 훅 등 복싱의 타격감을 즐길 수 있다, 캐릭터 외형과 장신구를 변경해 자신의 취향대로 꾸밀 수 있는 요소도 구현됐다. 글로벌 시장에서 호응을 얻으며 4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이 회사는 3주년을 맞아 최강 보스에 맞서는 보스전 콘텐츠를 추가했다. 악당 엘 쿠쿠이가 등장하며 자신이 보유한 캐릭터 중 3개를 사용해 대결하는 방식이다.

퀵타임 이벤트 QTE가 적용됐다. 제한된 시간 내 무작위로 등장하는 공격 버튼을 눌러야 하며 성공 시 엘 쿠쿠이는 일정 시간 동안 항거 불능 상태가 된다. 반격 불능 상태에서 회복한 이후 새로운 패턴을 보이기도 한다. 대전에서 승리하면 골드와 다양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분노 효과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새 장비 아이템 사이버네틱스 글러브 3개(잽·훅·어퍼컷)도 추가했다. 해당 아이템의 잠재능력을 시즌 기간 내 해방할 경우, 골드 및 게임 내 아이템인 플래티넘 상자 및 옵션 강화 티켓 획득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3주년 축하를 위한 게임 내 테마를 적용했다. 또 3주년 기념 블링블링 신사 코스튬과 사이버 카본수트 그리고 리듬 페스티벌 코스튬을 공개했다. 9일 간의 출석 보상을 비', 12일부터 27일까지 임무 완수를 통해 포인트를 획득하고 코인·헬스장 티켓·블링블링 신사 코스튬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