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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마인크래프트' 앞으로 성인만 즐길 수 있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7-02

'마인크래프트' 앞으로 성인만 즐길 수 있다?

온라인 게임 ‘마인크래프트’를 앞으로 국내 청소년들이 즐길 수 없게 될 것으로 알려져 눈길. 작품의 오리지널 버전인 ‘마인크래프트 자바 에디션’이 최근 유저 계정과 마이크로소프트(MS) 계정의 통합을 발표하면서, MS 계정을 만들 수 없는 국내 미성년자의 플레이가 불가능하게 된 것.

이 같은 사태에는 청소년의 특정 시간 온라인 게임 이용을 막는 ‘셧다운제’가 배경인 것으로 알려져. MS는 국내 시장에 한정되는 복잡한 셧다운제 시스템을 구축하기보다 국내에서는 온라인 게임 서비스인 ‘X박스 라이브’를 성인들만 사용할 수 있도록 "치하는 방식을 택했다. MS의 온라인 게임 서비스를 즐기려면 성인 MS 계정을 만들고 성인 인증 과정을 거쳐야 한다.

마인크래프트 로그인에 향후 MS 계정을 활용키로 하면서 덩달아 국내 청소년들에게 불똥이 튄 것. 마인크래프트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에 있는 플레이어의 경우 마인크래프트 자바 에디션을 구매하고 플레이하려면 만19세 이상이어야 합니다"라고 밝힌 상태.

마인크래프트는 전세계 수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즐기는 작품. 성장기 청소년들의 상상력을 길러줄 뿐만 아니라 작품에 여러 교육용 콘텐츠들을 추가하며 학습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어린이날을 맞아 청와대는 마인크래프트를 통해 청와대에 어린이들을 초대하는 콘셉트의 영상을 공개하기도.

이 같은 소식에 국내 마인크래프트 팬들도 들끓고 있다고. 2일 현재 상황을 비판하는 마인크래프트 커뮤니티들의 공동성명문이 올라온데 이어, 청와대 국민 청원 및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셧다운제 폐지를골자로 하는 청원이 등록되기도.

마블 퓨처 레볼루션

'마블 퓨처 레볼루션' 캐나다서 시범 서비스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이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 ‘마블 퓨처 레볼루션’ 쇼케이스 직후 캐나다 지역에서 시범 서비스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눈길.

이 회사는 지난달 29일 발표회를 갖고 이 작품의 연내 론칭 계획을 밝히며 사전예약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이 같은 행사가 열린 직후캐나다 지역에서 안드로이드 OS 유저를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소프트 론칭)를 통해 완성도 점검에 나섰다는 것.

이 작품은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등의 마블 판권(IP)을 활용한 오픈월드 RPG로, 넷마블의 하반기 기대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 이번 캐나다에서의 소프트론칭으로 일반 유저들도 실체를 확인할 수 있게 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일각에선 쇼케이스 직후 바로 캐나다 소프트론칭에 들어가 예상 외 빠른 행보라는 반응. 또 출시 일정 역시 "만간 발표되는 게 아니냐는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크래프톤 공모가 인하에 투자자들 설왕설래

상장을 앞두고 고평가 지적을 받던 크래프톤이 ‘증권신고서’ 정정을 통해 공모가를 인하했다. 이와 관련해 투자자 및 증권가의 수 많은 반응이 나와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일각에서는 지나친 가격 인하라며 금융감독원에 민원 및 청와대 시위에 나서야 된다고 주장. 반면 다른 일각에서는 아직도 가격에 거품이 끼어있다고 비판적인 입장을 나타내기도. 이 외에도 가격 부담감이 낮아지며 투자 매력도 높아졌다는 의견 등 수 많은 의견이 오가고 있는 상황.

업계의 한 관계자는 "크래프톤이 이전부터 기업공개 대어로 꼽히던 업체였던 만큼 많은 관심이 집중돼 있던 곳"이라며 "상장 직전까지 이 회사의 기업가치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질 것"이라고 한마디.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뉴스팀 tgo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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