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30일 모바일 게임 ‘리니지M’의 4주년 기념 업데이트인 ‘Step 4ward’의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클래스 ‘사신’을 선보인다. 사이드 그랩, 데스 스턴, 익스큐션, 제노사이드 등 학살과 선고를 콘셉트로 하는 다양한 스킬들이 함께 공개됐다. 또한 리니지 판권(IP)에 등장하는 새로운 영지 ‘엘모어’가 추가된다. 듀페리온, 욥니르, 그라디움 등 다양한 보스 몬스터가 등장한다. 이 밖에도 레벨, 변신, 마법 인형, 상점 장비 등에 제한이 있는 신서버 ‘그림리퍼’를 오픈한다.

이 회사는 서비스 4주년을 기념해 모든 유저들에게 5개의 TJ 쿠폰을 지급한다. 이를 통해 변신/인형 합성 재도전, 일반 장비 복구, 스페셜 상점 장비 복구, 룬 복구, 드래곤의 다이아몬드 항아리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경험치 합산권 등을 추가해 더욱 빠르게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외에도 이 회사는 내달 2일 오후 8시, 특집 기념 방송인 ‘수상한 개발실’ 2부를 공개한다. 실시간 방송을 시청하는 유저에게 여러 보상을 선물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