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24일 닌텐도 스위치 전용 ‘목장이야기 올리브 타운과 희망의 대지’ 유료 추가 콘텐츠 ‘익스팬션 패스’의 제4탄 연애 후보팩 ‘붉은 땅의 오아시스’를 배포했다.

이날 공개된 붉은 땅의 오아시스에서는 새로운 장소와 주민 두 명, 연애후보 두 명이 추가된다. 이국적인 오아시스에 ‘목장이야기 스토리 오브 시즌’의 주민 4명이 이주해 온다.

새로운 무대는 어느 나라의 무역이 번성한 오아시스가 있는 마을이다. 떡갈나무 타운에서 하나씩 동료가 모여 지금은 4명이 됐다는 설정이다. 각자의 사연을 안고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세가는 또 이날 업데이트 데이터 버전 1.0.5를 배포하기도 했다. 메이커의 편의성 향상, 평행 이동 "작 추가, 연애 후보 주민과 대화 시 친밀도 표시 등을 포함해 다양한 사항들이 적용됐다.

특히 '각종 메이커의 사양 변경'을 비'해 더욱 쾌적한 플레이를 도와주는 요소를 다수 수록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주민의 평상시 대화 텍스트의 수정 및 추가 등 연출 측면에서의 개선 작업도 이뤄졌다는 것. 식사 시, 주문한 요리가 테이블에 나열되는 연출 등을 수정했다.

세가는 다음 버전 1.0.6 업데이트에서는 ‘혼자서 에그 페스티벌에 참가했을 때’의 이벤트를 "정한다는 계획이다. 동물 등에 대한 이름 변경 기능을 추가하고 그 외 오류도 수정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