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홍)는 ‘제4기 게임물 전문지도사 양성과정’의 교육생이 입교했다고24일 밝혔다.

이번 양성과정 교육생은 게임 및 교육 관련 경력자를 중심으로 24명이 선발됐다. 해당 교육생은 내달 9일까지 게임 이용자 대상 등급분류 교안 활용법과 교육방법 등 35차시로 구성된 과정을 수료하게 된다. 이후별도 자격심사를 거쳐 ‘게임물 전문지도사’로 위촉돼 교육 현장에 파견될 예정이다.

게임위는 2018년도 1기·2기 ‘게임물 전문지도사 양성과정’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3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바른 게임이용 확산을 위해 이 중 27명을 ‘게임물 전문지도사’로 현장에 파견해 운영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