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는 17일 모바일 게임 ‘건담 슈프림 배틀’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건담 모빌 슈트를 "종해 상대와 겨루는 액션 배틀 게임이다. 건담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한 다양한 기체와 파일럿을 수집해 서버간 아레나 대전과 실시간 3D 대전을 펼칠 수 있다. 또한 스토리 모드를 통해 원작 내 세계관을 담았다.

이 회사는 19일부터 내달 1일까지 2주간 서버 오픈 이벤트를 개최한다. 출석 체크 및 일일 임무 완료 시 이지스 건담 파일럿인 아슬란과 사라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