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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 성장 배경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6-16

출처 픽사베이.

글로벌 시장에서코로나19의 영향이 계속되며모바일게임 수요가 꾸준히 증가했다는 "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모바일에서도 PC와 콘솔 등과 동일한 경험을 제공하는 크로스 플랫폼 게임이 점차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16일 앱애니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에서의 주간 평균 다운로드 수치가 10억회 이상을 기록했다. 이는 전 분기 대비 30% 증가한 수치다.

코로나19 이후 1년이 지났으나 모바일게임에 대한 수요는 둔화 "짐 없이 견고한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이다. 1분기 기준 주간 평균 매출 수치 역시 전분기 대비 40% 증가한 17억 달러(한화 약 1" 9004억원)을 기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들은 유저층 확대를 위해 모바일을 플랫폼 전략의 중점으로 두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가운데 크로스 플랫폼 경험을 활용해 유저의 장기간 플레이 및 수익화 잠재력을 끌어냈다는 것.

출처 앱애니+IDC 게임 스포트라이트 리뷰.

지난해 플레이스테이션(PS), X박스, 닌텐도 스위치 등 콘솔 게임 매출이 급등하며 미국 시장에서의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 가운데 콘솔 관련 앱의 다운로드도 급증했다는 것.

콘솔 앱은 유저가 계정을 관리하고 친구와 소통하는 기능이 기본이다. 일부는 클라우드 스트리밍을 통해 모바일 기기에서의 원격 플레이도 지원된다. 이 같이 소셜 및 콘솔 연결 기능을 제공하며 플랫폼 간의 경험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

PC 및 온라인게임도 이용자가 증가하며 지난 1분기 신기록을 달성하는 등 모든 플랫폼에서의 상승세가 나타났다. 지난 3월 스팀 최고 일일 동시 이용자는 2685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2019년 10월 대비 60% 증가한 수치다.

‘어몽어스’는 스팀 동시 접속자가 지난해 1월 1000명 미만에서 지난해 9월 40만명 이상으로 크게 증가했다. 스팀뿐만 아니라 한국, 미국, 영국 모바일게임 다운로드 1위를 기록했다.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를 지원하며 수요를 확대했다는 분석이다.

지난 1분기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은 PvP 등 실시간 온라인 기능을 갖춘 작품들이 매출 순위를 장악했다. 특히 매출 순위 톱10위 중 ‘캔디 크러쉬 사가’를 제외하고는 모두 실시간 온라인 기능이 제공된다는 것.

이는 여전히 코로나19에 따른 폐쇄적 활동이 게임의 수요 증가를 방증한다는 평이다. 이 가운데 교차 플레이, 크로스 플랫폼 기능이 점점 두각을 나타내는 것으로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

'원신'

특히 모바일과 PC, 그리고 콘솔이 지원되는 ‘로블록스’와 더불어 ‘원신’이 1분기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 1,2위를 차지했으며 모든 플랫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블록버스터로 거듭났다. 이 같이 모바일과 콘솔 등 다양한 기기에서 동일하게 게임을 진행하는 기능이 증가하며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는 평이다.

모바일게임은 급격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디지털 게임 소비의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과 맞물려 상호작용 및 사회적 관계의 수요를 충"시키는 등 전 세계 유저들이 선호하는 형태로 영향력을 확대하기도 했다는 것.

이 가운데 크로스 플랫폼이 더 이상 새로운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진단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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