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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주순위] 'WOW' 클래식 확장팩 효과 상승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6-14

'월드오브워크래프트'

6월 둘째주 온라인게임 순위는 대다수 상위권 작품들이 약보합세를 보이는 한주였다. 일부 작품이 뚜렷한 증가세를 기록하며 줄줄이 순위 변동이 나타나기도 했다.

엔미디어플랫폼의 ‘더 로그’에 따르면 지난 한주간(6월7일~6월13일) ‘리그오브레전드’의 PC방 점유율은 0.14% 감소한 48.74%를 기록했다. 점유율은 4주 연속 감소세를 보였으나 이용시간은 미묘하게 증가한 보합세를 보였다.

‘서든어택’과 ‘배틀그라운드’가 2,3위를 유지한 반면 ‘피파온라인4’가 전주 대비 한 계단 상승한 4위로 올라섰다. ‘오버워치’는 이에 밀려 5위로 떨어졌다. 두 작품 모두 이용시간 감소세를 보였으나 ‘오버워치’의 낙폭이 더 크게 나타나며 순위가 변동됐다.

그 뒤로 6위 ‘로스트아크’부터 11위 ‘리니지2’까지 전주와 변동 없이 순위가 이어졌다. 이 가운데 ‘월드오브워크래프트(WOW)’가 전주 대비 두 계단 상승한 12위로 올라섰다.

'WOW'는 이용시간과 더불어 점유율까지 비교적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앞서 선보인 클래식 확장팩 '불타는 성전' 효과가 이어지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WOW'의 강세로 인해‘발로란트’와 ‘리니지’가 각각 한 계단씩 하락한 13위, 14위로 밀려났다.

또 15위 ‘사이퍼즈’부터 18위 ‘스타크래프트2’까지 전주와 동일한 순위를 기록했다. ‘에이펙스 레전드’가 한 계단 상승한 19위를 차지했고 ‘이터널 리턴’이 두 계단 상승하며 20위로 순위권에 재진입했다.

'제2의나라'

모바일게임 순위를 보면, 넷마블의 신작 ‘제2의나라: 크로스월드’의 등장으로 선두권에새로운 바람이 불게 됐다.

구글 플레이에서는 ‘리니지M’과 ‘리니지2M’이 6주 연속 1,2위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넷마블의 신작 ‘제2의나라: 크로스월드’가 론칭 첫주 3위까지 올라서며 새로운 경쟁 구도가 연출됐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원스토어의 중국산 게임 지원으로 지적을 받은 ‘기적의 검’은 3주 연속 4위를 기록했다. ‘파이널기어’는 전주 대비 두 계단 하락한 5위로 앞서 상승분을 그대로 반납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이 가운데 ‘원신’이 6위로 순위권에 재진입하는데 성공했다. 또 ‘바람의나라: 연’이 전주 대비 한 계단 상승한 7위로 올라서며 강세를 이어갔다.

‘트릭스터M’은 전주 대비 3계단 하락한 8위를 기록했다. 또 ‘세븐나이츠2’가 전주 대비 3계단 떨어진 9위로 약세를 보였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제2의나라’가 론칭 직후 선두를 차지하며 새로운 흥행작으로의 면모를 과시했다. ‘리니지M’은 전주 대비 한 계단 떨어진 2위로 한주 만에 자리를 내주게 됐다.

원스토어에서는 ‘미르4’가 전주 대비 한 계단 상승하며 선두를 차지했다. ‘바람의나라: 연’은 이에 밀려 한주 만에 2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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