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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 2021] 유비, 다양한 신작으로 유저 사로잡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6-13

유비소프트는 13일 오전 4시 국제 게임쇼 ‘E3’를 통해 최신 정보를 소개하는 디지털 컨퍼런스 ‘유비소프트 포워드’를 개최했다.

행사를 통해 유비가 준비하고 있는 신작의 최신 정보 및 개발 현황, 추가 다운로드 콘텐츠(DLC)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특히 ‘레인보우식스 익스트랙션’ ‘파 크라이6’ ‘아바타’ 등 게이머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다양한 신작이 모습을 드러냈다.

유비소프트는 첫 머리로 레인보우식스 익스트랙션의 시네마틱 트레일러와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작중 등장하는 단체인 ‘리액트’가 등장하는 외계 생명체를 무찌르고 동료를 구출하는 내용을 선보였다. 이번 작품은 1~3명이 참여하는 PvE 협동게임으로, 힘을 합쳐 외계의 위협에 대항해야 한다.

유저들이 작품을 진행할수록 외계 생명체는 진화하고 그에 맞춰 유저들이 사용할 수 있는 능력에 강화가 이뤄지고 새로운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격리 구역에 입장할 때마다 모든 진행 상황과 업그레이드를 잃을 수가 있어 위험과 보상 사이에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작품에서 등장하는 적인 ‘아키언’은 기생충의 형태로 인간에 감염을 일으킨다. 뉴욕, 샌프란시스코, 알래스카를 장악해 격리 구역으로 만들었으며 지금도 진화하고 있다는 설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유저가 작전 중 쓰러진다면 외계 생명체에 붙잡혀 감염돼 동료의 구출을 기다려야 한다.

파 크라이6의 새로운 트레일러 영상도 선보였다. 주인공인 ‘다니 로하스’가 밀항선을 통해 작중 등장하는 독재 국가 ‘야라’를 탈출하려 한다. 그러나 이러한 계획은 야라의 독재자인 ‘안톤 카스티요’에 의해 발각됐고 선박 내 불이 꺼지며 무장 군인들에 의한 학살극이 일어나는 등 끔찍한 내용이 담겼다.

또한 파 크라이 시리즈의 악역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모드에 대한 영상이 등장했다. 시리즈 3편에서부터 5편의 메인 악역인 ‘바스 몬테네그로’ ‘페이건 민’ ‘"셉 시드’가 돼 적을 처치할 수 있으며, 파 크라이6의 시즌 패스를 구매하면 사용할 수 있다.

유비는 컨퍼런스 마지막으로 ‘아바타 - 판도라 프론티어즈 오브 판도라’의 시네마틱 트레일러 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작품은 영화 ‘아바타’의 판권(IP)을 기반으로 유비가 오래전부터 개발해왔다. 영상을 통해 원작에 등장하는 종"인 ‘나비"’의 모습과 울창한 자연, 다양한 생명체의 모습이 드러났다. 특히 헬리콥터, 군용 드론 등과 함께 나타난 인간과 나비" 간의 전투 장면을 통해 유저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유비는 이 밖에도 ‘라이더즈 리퍼블릭’ ‘마리오+래비드 스파크 오브 호프’ ‘어새신 크리드 발할라’의 DLC 등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다양한 작품 들을 공개했다. 또한 유비가 제작 중인 영화 및 드라마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는 등 풍성한 컨퍼런스였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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