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10일 모바일 게임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를 출시했다.

이 작품은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지브리의 합작 게임인 ‘니노쿠니’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두 개의 세계를 오가는 스토리, 언리얼엔진4 기반의 카툰 렌더링 그래픽, 고퀄리티 컷신 등을 갖췄다.

앞서 출시된 대만, 홍콩 등에서 론칭 당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했다. 한국과 일본에서는 전날사전 다운로드가 이뤄졌고 인기 1위를 차지했다.

유저는 5명의 캐릭터 중 한 명을선택해 원하는 대로 꾸밀 수 있다. 또한 각양각색의 이마젠, 스페셜 스킬, 무기 등을 활용해 전략적인 전투도 즐길 수 있다. 또한 킹덤, 물물교환, 소셜 오브제 등의 시스템으로 다른 유저와 소통할 수 있다. 출시 버전에는 12개 지역과 왕국 훈련장, 차원의 경계, 이마젠 탐험 등이 지원된다.

이 회사는 작품 출시를 기념해 왕국 수련서, 환영 에브타바니아, 출석 패스 이벤트, 주사위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이벤트에 참여해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