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9일 온라인 게임 ‘테일즈런너’에 경쟁 이벤트 채널인 개발자 레인보우 리그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 채널은 내달 7일까지 4주간 열리며 30여개의 개발자 맵이 수록돼 있다. 최초 접속시 400점이 주어지며 15회의 랭크 테스트를 거친 후 각자의 실력에 맞는 랭크에서 경쟁을 펼친다. 승패에 따라 점수가 가감되며 기존 레인보우 채널과 달리 포인트 방어제도가 새로 도입돼 상위 리그에 더 많이 도전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업데이트를 통해 모델링, 마이룸 기능, 게임 옵션 등 20개 이상의 시스템을 개선했다. 또한 상점에 나비 바늘 꽃과 홍접 패키지를 출시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