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카게임즈는 모바일게임 ‘삼국지 전략판’의 유저 이야기를 소재로 제작된 웹툰 시리즈를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웹툰은 출시 100일을 맞아 마련된 이벤트 중 하나로, 게임 속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엮어 웹툰 형태로 제작했다. 카페 ‘공식웹툰’ 게시판과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툰 시리즈는 과거 삼국지 게임의 향수를 느끼기 위해 게임을 접한 이용자가 플레이해 나가면서 소통하고 연맹을 통해 뭉치며 하나가 돼 전투를 벌이면서 느끼는 감정들을 담아냈다.

‘삼국지 전략판’은 코에이 라이선스 기반의 전략 게임으로, 최대 200인의 동맹 시스템을 통해 대규모 전투의 묘미를 즐길 수 있다. 역사 기록을 반영한 산과 강, 도시, 검문소 등을 통해 보다 사실적인 전장이 구현됐다.

앞서 시즌2 돌입과 함께 추가된 신규 콘텐츠, 그리고 홍보모델 이문열을 앞세워 주요 마켓 게임 전략 부문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또 게임 부문 최고 매출 톱10위를 유지하는 등 장기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출시 100일을 맞아 이문열 작가의 친필 사인 삼국지 전집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