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계현)는 7일 모바일 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캐릭터 생성 서버를 2차 추가 증설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2일 게임 출시 전 캐릭터명과 서버를 먼저 지정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벤트 시작 당일 18개 서버가 모두 마감됐다. 3일 1차 서버 추가 증설을 통해 9개 서버가 열렸으나 유저가 몰리며 빠르게 마감됐다. 이후 이날 2차 증설이 이뤄진 것.

사전 캐릭터명 및 선점 이벤트는 작품 홈페이지와 카카오게임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 사전예약에 참여한 유저에게는 한정한 악세서리 등이 지급된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