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문화재단(이사장 김경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함께하는 ‘2021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운영을 위한 강사 워크숍을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

워크숍은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3일까지 2주간 250명의 강사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를 통해 게임에 대한 이해 및 게임 활용 교육에 대한 강사들의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전개됐다. 올해는 참여 강사가 게임 이해하기와 게임 활용 교육 중 자신 있는 분야 한 가지만 이수해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

참여 강사들은 수업 역량 및 적합성 평가를 거쳐 최종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합격한 강사는 9일부터 11일까지 보충 교육을 이수한 뒤 14일 성인지 감수성과 사이버 폭력 예방 교육이 포함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 학생을 대상으로 한 현장 수업은 7월부터 이뤄진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