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3일 모바일게임 ‘바람의나라: 연’에 새로운 직업 ‘격투가’를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격투가는 상대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이동기술을 다수 보유해 속도감 있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체력과 마력을 절약할 수 있는 버프 기술로 그룹의 생존력을 강화하는 역할 수행이 가능하다.

이 회사는 격투가와 함께 새 서버 ‘주몽’을 추가 오픈했다. 또 기존 육성하던 캐릭터의 직업을 격투가로 변경할 수 있는 ‘직업 변경권’을 도입했다. 2차 승급을 완료한 캐릭터는 ‘직업 변경권’을 통해 격투가 직업으로 변경 가능하다.

한편 넥슨은 이날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에 새 초월 무기 ‘데바스테이터’를 추가했다. 이 무기는 50구경 화염탄을 사용하는 중기관총으로, 대형 탄창백과 연결돼 강력한 화력을 쏟아부을 수 있으며 일정 시간이 지나면 적들을 끌어당기면서 뚫고 가는 관통 미사일의 발사 장치가 활성화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