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3일 온라인게임 ‘섀도우 아레나’에 새로운 시스템 ‘마스터리’를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마스터리는 원하는 콘셉트에 맞게 영웅의 기술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방어형 영웅에게 공격형 마스터리를 추가해 공격적으로 운영할 수 있고, 기존 성향을 극대화해 방어 역량을 강화시킬 수도 있다. 전투 시작 전까지 상대방이 선택한 마스터리를 확인할 수 없어 보다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마스터리는 전투와 보" 두 타입이 있다. 전투 마스터리는 캐릭터별 고유 기술 중 플레이하고 싶은 성향에 맞춰 선택하면 된다. 보" 마스터리는 ▲불굴의 일격 ▲약점 공략 ▲강철 피부 ▲매의 눈▲가벼운 몸놀림 ▲흑정령의 가호 중 선택한 특화 능력을 갖고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염색 시스템’을 추가해 1000여개 염색약으로 의상 부위의 색깔을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내달 1일까지 접속 보상으로 영웅 선택권 2장과 지원품 상자를 최대 36개까지 지급한다. 지원품 상자 개봉 시 의상과 무기 스킨 재료, 부스터, 프로필 아이콘, 염색약 등의 아이템을 받는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