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27일 모바일게임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에 출시 2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넷마블F&C가 개발한 이 작품은 만화 및 애니메이션 판권(IP)을 활용한 RPG다. 원작의 스토리와 캐릭터 등의 재미 요소를 고품질의 3D 그래픽으로 완성도 높게 재현해 호평을 받았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누적 다운로드 3000만건을 돌파했다.

이 회사는 이날 업데이트를 통해 SSR 등급 캐릭터 ‘【불사의 귀환자】 연옥 반’을 추가했다. 메인스토리 18챕터도 공개해 새 이야기 전개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두 팀을 사용해 공략하는 태그매치 형태의 이벤트 보스전 ‘마수 크록쉘’도 선보였다. 보스전을 완료하고 교환소에서 【불사의 귀환자】 연옥 반, 【무적의 화신】 더 원 에스카노르, 【신의 가호】 벨리아르인의 딸 멀린 등 페스티벌 영웅에 대한 뷰티 코스튬 3개를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회사는 내달 24일까지 영웅 스페셜 획득을 110회 무료로 진행할 수 있는 티켓을 접속 보상으로 제공한다. 스페셜 미션 이벤트를 완료할 시 SSR 【불사의 귀환자】 연옥 반을 획득할 수 있는 앙케이트 페스티벌 영웅획득 10회권을 지급한다.

내달 10일까지는 스테이지를 완료하고 빙고 숫자를 모아 완성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를 통해 『실상분신』 로스트베인 멜리오다스, 【성전의 전사】 여신" 엘리자베스, 【성장의 증거】 작은 날개 킹 등 페스티벌 영웅에 대한 뷰티코스튬을 얻을 수 있다.

한편 넷마블은 이날 모바일게임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에 새로운 무공패를 선보였다. 공격, 방어, 지원 3개 유형 각각 하나씩 새 무공패를 추가했다. 또 무공패 슬'을 확장해 기존 6개에서 9개까지 무공패를 장착할 수 있도록 했다.

개인 간 전투가 이뤄지는 이벤트 지역 ‘환영분지’도 한시적으로 오픈했다. PvP와 PvE 모두 가능하며 상대방의 정보를 확인할 수 없는 게 특징이다. ‘환영의 정수’를 모아 보상 상자를 제작해 상급 전설 복구석, 장비 제작 제료, 홍문신공 및 홍문진기 성장 재료 등을 얻을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