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26일 온라인 게임 ‘리니지2’ 각성서버에 '정점에 서는자, 마스터 클래스 데스나이트'를 업데이트 했다.

업데이트를 통해 새 클래스 데스나이트가 등장한다. 이 클래스는 공격력과 방어력을 두루 갖췄다. 고유 스킬 레이지 오라를 사용해 폭발적인 공격력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새 각성서버 에리카를 오후 5시에 오픈한다.

5개 각성 서버 유저들이 함께 대결하는 월드 전장 디스론도 공개했다. 이 콘텐츠는 매주 금, 토, 일요일 오후 8시부터 6시간 동안 참여할 수 있다. 디스론을 점령한 서버 유저에게는 특별한 외형과 데미지 증가 효과가 적용된다.

이 회사는 각성 서버 모든 유저들에게 블랙 쿠폰을 선물한다. 또 에리카 서버에서 문자 수집 이벤트를 펼친다.

한편 이 회사는 이날 온라인 게임 ‘아이온’에서 클래식 서버 오픈 200일 기념 이벤트를 시작했다. 또 모바일 게임 ‘트릭스터M’에 첫 번째 에피소드 챕터1: 16개의 기억, 수호자를 선보였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