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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제이엠, 메타버스 전문업체 원유니버스 설립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5-25

백두산 원유니버스 대표.

와이제이엠게임즈는 메타버스 업체 원유니버스를 설립하고 향후 메타버스ㆍ가상현실(VR)ㆍ블록체인을 아우르는 메타버스 전문 업체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원유니버스는 2016년부터 VR 사업에 매진해 온 관계사 원이멀스가 주축이 돼 설립됐다. 기존 와이제이엠게임즈의 경험과 VR 역량을 살려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원유니버스는 원이멀스가 개발 중인 VR 플랫폼 내 메타버스 공간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심포니’를 고도화 할 예정이다. 또 메타 휴먼을 기반으로 신규 프로젝트 등을 주력으로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원이멀스는 전세계 10개국 200여개 스테이션에 자체 개발한 콘텐츠 10개의 서비스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VR 개발 업체다. 북미, 유럽, 중국 등 VR 콘텐츠의 해외수출 경험 및 다수의 파트너사를 확보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VR 멀미 및 UI·UX 관련 특허 등 기존 원이멀스의 강점을 원유니버스에 접목시켜 간다는 계획이다.

또 ‘블레이드’ ‘블레이드2’ ‘삼국블레이드’ ‘앤빌’ 등으로 이어지는 언리얼 엔진 개발력과 함께 넷플릭스 ‘킹덤’ 프로젝트 개발로 메타버스의 핵심인 다양한 산업, 판권(IP)과의 연계 노하우를 보유한 액션스퀘어가 새롭게 참여 해 개발 시너지를 이어간다.

원유니버스의 대표는 액션스퀘어의 백두산 최고기술경영자(CTO)가 겸임한다. 백 신임 대표는 서울대 공대를 졸업하고 2005년 넥슨에 합류해 ‘메이플스토리’ 해외 총괄 디렉터와 ‘메이플블리츠X’ 테크니컬 디렉터를 역임한 바 있다.

백 대표는 "원유니버스는 원이멀스의 VR 노하우 및 액션스퀘어의 개발력 시너지,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면서 ”메타버스 시장에 대한 접근 기회를 넓혀 새로운 메타버스 생태계를 형성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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