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볼버디지털은 올 여름 ‘팬텀 어비스’를 스팀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를 통해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팀 WIBY가 개발한 이 작품은 유물이 숨겨진 사원을 배경으로 수많은 함정을 돌파하며 달리는 방식의 대규모 비동기 멀티플레이어 레이싱 게임이다. 유물을 획득하면 해당 사원은 사라지기 때문에 한 명의 유저만 완료 증표를 얻을 수 있다.
이 회사는 소셜 연동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신이 실패한 사원을 다른 유저가 도전할 수 있도록 코드를 공유하거나 과거 시도한 사원의 재생 목록을 생성하는 등의 모험 코드를 활용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