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21일 저녁 8시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모바일게임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의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 커머스는 ‘제2의 나라’ 사전등록을 알리는 온라인 방송으로 딘딘, 홍진호가 진행을 맡고 에이핑크의 오하영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게임을 플레이하며 캐릭터, 주요 지역, 전투 콘텐츠 등을 소개한다.

특히 '하늘섬 대난투' '차원의 경계' 등 전투 콘텐츠도 공개된다. 딘딘, 홍진호, 오하영 등 출연진이 한 팀이 돼 넷마블 직원들과 승부를 펼치게 된다. 이 외에도 시청자들을 위한 퀴즈와 선물 이벤트도 진행된다.

넷마블은 이번 라이브 커머스의 과정을 웹예능 ‘어쩌다 MD’를 통해 공개했다. 3부작 ‘어쩌다 MD’는 딘딘과 홍진호가 게임에 대해 알아가고 라이브 커머스를 함께할 동료를 구하는 등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과정을 그렸다.

딘딘과 홍진호 외에도 에이핑크 오하영, 오현민, 슬리피, 하준수, 빅톤 등이 게스트로 등장한다. TVN D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 RPG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내달 10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원작의 세계관을 새롭게 구성해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으로 구현했으며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재미를 내세우고 있다.

넷마블은 현재 이 작품의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참여자 모두에게 이마젠 '우왕', ‘신남 후냐’ 게임 이모티콘, HP 소형 포션 100개, 골드 5만 등을 제공한다. 친구 초대미션을 달성하면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우다닥 모자' 및 ‘코스튬 뽑기권(10장)’을 증정한다.

넷마블은 이어 22일 ‘제2의 나라’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프리 페스티벌'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개최한다. 30명을 초청해 신사옥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유튜브 등을 통해 행사를 온라인 생중계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