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영만)는 20일 단국대학교와 e스포츠 교육 발전 및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산학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학간 우호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인프라 공유, 상호 홍보 등에 서로 기여한다. 단국대는 국내 일반 대학원 학위 과정에서 처음으로 e스포츠 교육 과정을 개설하는 등 관련 교육 체계화에 힘쓰고 있다.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은 “한국 e스포츠가 글로벌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전문가 양성 교육 및 관련 고등 교육 과정이 필수적인 만큼, 이번 협약이 e스포츠 및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