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20일 온라인 게임 ‘메이플 스토리’에 블루밍 댄스파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작품의 18주년 기념 이벤트인 블루밍 포레스트 2차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다. 내달 16일까지 실시되며, 매일 특정 시간에 댄스파티 초대장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 시 정령이 춤추는 동작을 기억해 올바른 방향키를 입력하고 춤 실력을 뽐낼 수 있다. 총 10단계로 구성되며 정답을 맞힐 시 블루밍 포인트가 지급된다.

이 회사는 이 밖에도 어빌리티 재설정 시 등급이 하락하지 않게 했으며 재설정에 필요한 명성치를 하향했다. 또한 일부 직업의 공격 속도, 무기 숙련도 등을 개선해 밸런스를 "정하는 등 다양한 개선을 시도했다.

한편 이 회사는 이날 온라인 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에 새 무기 블루스톰을 출시했다. 이 외에도 모바일 게임 ‘카운터사이드’에 이벤트 에피소드인 아카데미 운동회를 업데이트했다. 아울러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2021 넥슨개발자콘퍼런스(NDC)’의 사전 등록 이벤트를 전개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