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지난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실시한 엔제리너스 콜라보레이션이 성공적인 결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양사가 공통적으로 보유한 천사 캐릭터를 콜라보레이션에 활용해 주목을 받았다. 한정판 천사맛 쿠키 머그는 나흘만에 2000개의 준비 수량이 모두 소진돼 2차 판매분 2000개를 추가했다. 추가된 물량 역시 열흘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또한 햄&에그 반미, 아메리치노 및 게임 아이템으로 구성된 ‘천사맛 쿠키 반미 페어링 세트’를 출시해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핸&에그 반미 상품은 전월 대비 150% 판매량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밖에도 이 회사는 사연을 접수해 당첨자에게 커피차를 통해 커피를 배달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벌였다. 이날 관련 영상을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