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계현)는 6일 모바일 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사전예약자가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의 이 같은 성과는 사전예약 개시 9일만에 이뤄진 것이다. 앞서 사전예약 개시 하루 만에 100만명의 유저를 모은 바 있다. 이 작품은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한 MMORPG다. 거대한 대륙을 구현한 오픈월드, 캐릭터간의 유기적 역할 수행, 대규모 전쟁 콘텐츠 등을 갖췄다. 2분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작품 출시 전까지 사전예약을 전개한다. 사전예약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작품 홈페이지 등에서 할 수 있다. 참여유저에게는 한정판 악세서리 등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오딘 패키지 광고도 전개한다. 이 광고는 카카오 공동체 제휴의 일환으로 ‘카카오T’ 앱 첫 로딩 화면과 탑승 중 화면에 게임 캐릭터 및 로고가 노출된다. 또한 카카오페이지에서 오딘 작품관을 열고 다채로운 영상을 공개한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