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계현)는 온라인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새로운 트레일러와 게임플레이 영상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캠페인의 2장(액트2)에 해당하는 ‘바스티리 사막’ 지역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지형지물의 상호 작용이 구현된 ‘중간 보스 전투’ ▲근거리와 원거리 공격이 모두 가능한 새 무기 클래스 ‘창’의 스킬 액션 ▲’스킬 캔슬’을 비', 보다 전략적인 컨트롤이 지원되는 스킬 시스템 등을 엿볼 수 있다.

인터넷 방송 ‘트위치’를 통해 공개된 라이브 스트림은 최고 동시 시청자 약 32만 명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게임 시청자 1위를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모았다. 약 1년 반 만에 최신 정보가 공개되면서 호응을 얻게 됐다는 평이다.

그라인딩기어게임즈가 개발 중인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원작의 20년 이후 시대를 배경으로 구성된 정통 후속작이다. 특히 ▲7개 장(액트) 구성의 캠페인 ▲직관적이고 편리해진 스킬젬 시스템 등의 콘텐츠를 차세대 그래픽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28일까지 온라인게임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에서 프리 시즌 기념 이벤트 ‘프리시즌: 루미아 섬의 입학식’을 진행한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일일 미션 보상 및 무료 이용 캐릭터에 대한 두 배 혜택을 적용했다. 또 모든 유저에게 ‘현우’ 캐릭터를 지급했으며10회 플레이 보상으로 ‘뒷골목 현우’ 스킨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