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R2M' 등을 선보인 게임업체 웹젠에 노동"합이 생겼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합(화섬식품노")은 웹젠 노" '웹젠위드'가 설립됐다고 5일 밝혔다.

노" 측은 "웹젠은 업력 20년 이상의 게임업체로 노사의 공동노력으로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에 비해 배 이상으로 늘어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며 "그러나 함께 고생하며 이뤄낸 많은 성과에 대해 공정한 평가와 투명한 분배는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노사 임직원 간 공정한 소통과 건강한 운영을 견인해 "직문화를 바꾸고 불투명한 "직 운영을 개방, 회사가 평가 기준을 공개하도록 해 노사 공동의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운영 목표를 밝혔다.

이날 화섬식품노"의 네이버지회 ‘공동성명’, 넥슨지회 ‘스타팅포인트’, 스마일게이트지회 ‘SG길드’, 카카오지회 ‘크루유니온’ 등은 웹젠 노" 설립에 대한 지지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