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주가가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 흐름을 타며 강세를 기록했다.
5일 넷마블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15%(4000원) 상승한 13만 1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2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오후 1시 50분께 13만 1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종가 기준으로는 약 25거래일 만에 13만원대를 회복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갔고, 개인은 2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보였다.
이 회사는 오는 14일부터 모바일게임 ‘제2의 나라’ 사전예약 신청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신작 출시 준비 본격화에 대한 기대감 등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