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1일 온라인게임 ‘서든어택’에 업데이트 ‘2021 시즌2: 스텔라’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퀘스트를 완료해 레벨을 올리고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서든패스’도 새롭게 공개했다. 서든패스를 소지하면 새 캐릭터 ‘스텔라’를 즉시 지급하며 60레벨을 달성하면 ‘SCAR’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SCAR_v2 Stellar’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새 폭파 미션 ‘스카이라인’도 추가됐다. 도심 고층 빌딩 소재의 미션으로, 빠르지만 위험한 고층 루트와 적의 동태를 살피며 나아가는 저층 루트로 구성됐다.

스카이라인은 일반전, 클랜전 등에서 즐길 수 있다. 15일까지 플레이 횟수, 해당 맵에서 적 처치 횟수 등 퀘스트를 달성하면 ‘보"무기 기간연장(영구제)’ 등을 지급하는 챌린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 회사는 6월 24일까지 12주간 ‘통합 시즌전: 2021 시즌2’를 운영한다. ‘랭크전 2021 시즌2’는 공정한 게임 환경을 위해 특공소령 계급부터 참여할 수 있으며 5대5, 3대3 두 방식으로 진행한다. ‘제3 보급창고’ ‘드래곤로드’ ‘트리오’ 등 각 방식별로 7개 맵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일반 토너먼트와, 공식 클랜 토너먼트로 이루어진 ‘토너먼트 2021 시즌2’도 시작한다. 일반 토너먼트는 총 128강이다. 공식 클랜 토너먼트는 총 64강으로 실시하며, 경기 결과에 따라 다양한 보상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걸그룹 ‘이달의 소녀’를 활용한 ‘희진&츄’ 캐릭터도 출시됐다. 해당 캐릭터를 보유하면 기본 경험치 50%를 획득하고, 도발탄, 승리 포즈 등의 캐릭터 세트 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

넥슨은 또 이날 모바일게임 ‘트라하’ 서비스 2주년 맞이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기존 클래스를 개편한 인피니티 클래스를 공개했다. 하나의 캐릭터로 7개 클래스를 플레이 할 수 있으며 체형과 관계없이 모든 무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전체 무기를 성장시켜야 하는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경험치 점프를 포함한 초고속 성장 방식을 제공한다. 클래스 확장에 따른 도감 및 칭호 보상도 함께 추가했다.

행동력을 기반으로 캐릭터를 무한 성장시킬 수 있는 ‘성좌 시스템’도 선보였다. 골드와 별"각을 소모해 성장시킬 수 있으며, 공격·방어·지원 중 하나의 타입을 선택해 능력치를 적용 받을 수 있도록 했다.

10만 전투력 이상 유저가 입장할 수 있는 PvE 지역 ‘담나티오’와 14만 전투력 이상 PvP 지역 ‘시아크 성전 3층·4층’ 등 새 필드도 추가했다. 새 서버 ‘타르타로스’도 오픈했으며 해당 서버에 대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