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증권가의 비관적 전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엔씨소프트 주가가 4거래일만에 상승 전환했다.
30일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32%(1만 1000원) 오른 84만 5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 중 하락세 없이 분위기를 유지하다 그대로 거래를 마쳤다.
이 같은 변동은 최근 주가 낙폭이 거듭되며 가격 부담감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차기작‘블레이드&소울2’ 기대감은 여전해 투자심리를 유지시킨것으로 분석된다. 이 회사는 내달 22일부터 ‘블소2’의 사전 캐릭터 생성을 시작한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