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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운터사이드' 밀착 소통 이어간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3-29

넥슨이 ‘카운터사이드’의 유저들과 소통을 위해 개발자노트과 웹툰에 이어 ‘버추얼 유튜버’의 등장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대표 이정헌)은 최근 모바일게임 ‘카운터사이드’의 긴밀한 유저 소통 행보를 통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1월 1주년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약속한 유저 친화적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간 유저들이 요구한 사항들을 차근차근 개선해 나가고 새로운 콘텐츠를 수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평이다.

또 공식 커뮤니티를 통한 ‘개발자노트’ 게시글을 통해 피드백을 제공하며 중간 진행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텍스트뿐만 아니라 게임 플레이에 도움을 주는 ‘가이드 웹툰’ 그리고 2차 창작 웹툰을 공개하며 소통 과정에서의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는 것.

이 회사는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보다 세세하게 안내해달라는 유저 요청에 맞춰 캐릭터 밸런스, 보상 상향 등의 개선 내용을 밝혔다. 이와 맞물려 새 캐릭터 추가를 원하는 유저들을 위해 악역으로 등장한 ‘리플레이서’ 팀에 대한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지난해 말부터 제공 중인 ‘가이드 웹툰’도 호평을 받고 있다. 캐릭터 간 상성, 자원 활용, 콘텐츠 플레이 등 게임을 처음 접하는 유저들이 궁금하거나 알아야할 내용들을 만화로 구성했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가이드 영상도 유저들 사이에서 추천 콘텐츠로 꼽히고 있다. 새로 유입된 유저들이 게임을 익히는데 도움이 되는 핵심 정보들을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다는 평이다.

‘MMM’ ‘순수한불순물’ 등의 작가들이 선보인 2차 창작 웹툰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세계관 및 캐릭터 스토리를 활용한 이들의 콘텐츠가 게임 외적으로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하며 팬층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 작품은 지난달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가 100계단 이상 오르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다. 일일 이용자수(DAU)가 4배 이상 증가해 서버 증설 작업을 진행하는 역주행 행보를 보였다는 평이다.

이 회사는 유저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버추얼 유튜버 ‘라니(LANI)’의 등장을 예고하기도 했다. 라니는 회사를 운영하는 세계관에 걸맞게 SNS를 관리하는 설정의 캐릭터로 최근 티저 영상이 공개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라니의 첫 인사를 담은 방송은 내달 초 선보일 예정이다. 실시간 얼굴인식 기술을 통해 사실적인 움직임을 앞세워 게임의 다양한 정보를 소개한다. 업데이트 및 이벤트, 향후 계획 등을 안내하며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넥슨에서 ‘카운터사이드’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송승목 팀장은 “게임 플레이뿐만 아니라 ‘카운터사이드’를 소재의 다양한 소통 콘텐츠를 보여주고 싶었다”면서 “내달 선보일 공식방송에서도 새로운 소통 방법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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