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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터치 '삼국지14' 업데이트 · DLC 배포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3-26

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는 26일 ‘삼국지14 파워업키트’에 대한 업데이트 및 추가 다운로드 콘텐츠(DLC)를 배포했다.

이 회사는 업데이트를 통해 가상 시나리오 ‘천하이분계’를 비'해 인재 커맨드 ‘중개’, 신개성편집, 세력통합·대통합 등을 선보였다.

‘천하이분계’는 적벽대전 이후 주유가 쓰러지지 않고 유비보다 먼저 입촉을 한 210년 11월 배경의 가상 시나리오다. 적벽에서 대승을 거둔 주유는 강릉을 얻고 유비를 형남에 묶어둔 채 촉으로 진격해 유장의 항복을 받아낸다. 또 한중의 장로군을 병합하고 서량의 마등과는 동맹을 맺어 ""를 포위한다는 내용이다.

이날 업데이트에서는 세력 내 임의의 무장에게 혼인, 또는 의형제 관계를 맺을 수 있게 하는 인재 커맨드 ‘중개’와 기존 개성의 효과범위 내에서 신개성을 만들 수 있는 ‘신개성편집’도 추가됐다.

사관년수 및 충성 등의 "건을 만"하는 무장이 있다면, 금을 사용해 관계를 중개할 수 있다. 새로운 인간관계를 통해 전투 시 연계 등의 폭이 넓어지고 자신이 추구하는 세력을 쌓아올려 나갈 수 있게 된다. 혼인의 상대는 한 명까지, 의형제의 상대는 두 명까지 중개할 수 있다.

신개성편집은 최대 두 개의 개성효과를 "합해 기존 개성의 효과범위 내에서 개성효과를 설정하고, 신개성을 만들 수 있는 기능이다. 생성한 신개성은 신무장편집 및 사실무장편집에서 무장의 개성으로 설정할 수 있다.

두 세력이 하나로 통합돼 대항해오는 ‘세력통합’ 요소가 도입됐다. 병사 및 주의경험이 증가하는 등 강화된 상태로 위협해오게 된다.

더 나아가 유저의 세력이 커지면 보다 많은 세력이 통합하는 ‘대통합’이 발생하기도 한다. 대통합으로 탄생한 세력은 작위가 높아지고 부대 연계가 발생하기 쉬워지는 등 크게 강화된다. 또 이민"이 유저를 습격하도록 공작을 펼치기도 하는 등 긴장감을 더한다.

이 회사는 이 외에도 교역의 이동일수를 줄이는 등의 ‘파워업키트’ 요소를 설정하거나, 수송부대의 이동속도를 높이는 등을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벤트편집 기능’ 확장을 통해 신무장을 추가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군주 교체’를 도입했다. 또 무장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내면에 대한 정보가 표시되도록 했다. 의리나 호전성을 비'해 후한황제를 중시하는 ‘한"’ 등 7개 무장 내면 정보를 참"할 수 있게 됐다.

‘라이자의 아틀리에2 ~잃어버린 전승과 비밀의 요정~’ 캐릭터를 등장시킬 수 있는 콜라보 DLC도 배포됐다. 라이자, 클라우디아, 타오, 렌트, 클리포드, 파트리샤, 세리 등 7개 캐릭터가 각각의 ‘개성’과 ‘전법’을 보유한 무장으로 등장한다.

이 회사는 유료 DLC 전기제패 시나리오 ‘하북평정전’과 ‘손책 진격’ 이벤트 세트 5개, 수채화풍 위촉오 무장 얼굴 CG 세트 15개도 선보였다.

특히 전기제패 시나리오 ‘하북평정전’은 "", 원상, 원담이 하북의 패권을 두고 싸우는 204년 8월의 전기제패 시나리오이다. 뛰어난 인재와 전력으로 속전즉결을 노리는 "", 오환의 "력을 통해 반격에 나서고 싶은 원상, 인재와 전력이 부"하여 우선 적의 공격을 버티고 싶은 원담. 3세력의 싸움을 즐길 수 있는 쇼트 시나리오이다. 이와 더불어 ‘손책 진격’ 이벤트 세트를 통해 ‘신정의 결투’ ‘왕랑 도망 등 손책의 약진을 그린 이벤트 5개가 추가됐다.

이 회사는 내달 28일 가상 시나리오 ’황제 여포‘, 그리고 5월 27일 가상 시나리오 ’금마초 비상‘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이벤트 편집 기능 확장 및 이벤트 명가 등도 함께 추가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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