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는 26일 모바일게임 ‘MLB9이닝스21’에 메이저리그 업데이트를 선보이며 새 시즌을 시작했다.

이 회사는 이날 업데이트를 통해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및 선수들의 최신 이적 정보를 반영했다. 리그 스케줄 역시 실제와 동일하게 적용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그래픽 품질도 한층 높여 석양에 노을이 지는 연출 등 경기 시간대에 따라 변하는 구장의 환경 등을 보다 사실적으로 구현했다. 기존 PvE 콘텐츠 ‘리그 모드’의상위 난도 버전인 ‘리그 마스터 모드’를 추가했으며 도전 과제 달성 보상으로 구단 전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스탯 강화권’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회사는 내달 18일까지 미션 달성 보상으로 ‘등급상승량 재설정권’ ‘포지션 선택팩’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모든 유저들의 누적 참여 결과가 일정 목표 이상 달성할 경우 추가 보상으로 ‘최고급 선수팩’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