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는 24일 닌텐도 스위치 전용 ‘테일즈 프롬 더 보더랜드’를 발매했다.

이 작품은 ‘보더랜드 2’와 ‘보더랜드3’ 사이에 발생한 사건을 다루는 선택 기반 스토리 어드벤처 게임이다. 텔테일게임즈와 버추어스가 개발하고 2K가 퍼블리싱한다.

2014년 11월부터 2015년 10월까지 출시된 5개 에피소드를 하나의 패키지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두 주인공 피오나, 리스가 각자 자신의 것이라 믿는 돈을 되찾으러 떠나는 내용이 전개된다.

한편 2K는 내달 9일 ‘보더랜드 3’의 6번째 확장 콘텐츠 디렉터스 컷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레이드 보스, 미스터리 살인 미션, 볼트 카드를 통한 챌린지 및 보상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