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데브시스터즈, 시가총액 1조원 돌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3-22

데브시스터즈 주가가 강세를 거듭하며 시가총액 1"원의 벽을 넘었다. 시총 규모에 있어 기존 중견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모양새다.

22일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94% 오른 9만 34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장 중 9만 9700원까지 올랐고 오전 중 9%대의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이 같은 주가변동을 통해 이날 이 회사의 시가총액은 1"원 넘어섰다.

이는 코스닥 전체 상장업체 중 55위에 해당하는 것이다. 코스닥 상장 게임 업체로만 따지면 카카오게임(3" 6422억원), 펄어비스(3" 8659억원), 컴투스(2" 355억원), 웹젠(1" 2871억원)의 뒤를 잇는 5위다. 이외 기존 중견 업체로 평가 받는 위메이드(8039억원), 네오위즈(5134억원), 게임빌(3001억원) 등의 시총을 크게 앞짓렀다.

시장에서는 이 같은 시총순위 재편과 관련해 데브시스터즈의 급격한 주가 상승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3월 20일 4590원을 기록한 이 회사 주가는 이날 오전 9만 9700원의 가격 변동을 보였다.

이는 1년 만에 무려 2065%의 주가 상승이 이뤄진 것이다. 이러한 주가상승에 맞춰 기업가치도 올랐다는 것. 이 회사 시총은 2019년 2월 11일 기준 1013억원, 올해 2월 19일 5612억원 등의 변화를 보였다.

업계에서는 현재 이 회사 주가 상승 랠리가 계속되고 있다며 시가총액 역시 갈수록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기업가치가 높게 평가되는 회사가 늘어남으로써 기업의 산업적 가치 및 투자자들의 관심도 더욱 배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그간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데브시스터즈가 올해 주식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면서 “’쿠키런:킹덤’의 안정적 성과와 차기작 기대감이 배가되며 시장의 관심을 더욱 끌어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