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피아(대표 정종헌)는 16일 퀀틱드림과 협력해 닌텐도 스위치 전용 ‘시 오브 솔리튜드: 더 디렉터즈 컷’ 패키지 제품을 발매했다.

독일의 "-메이가 개발한 이 작품은 절망과 외로움으로 인해 괴물로 변해버린 젊은 소녀 케이가 여정을 떠나는 내용의 어드벤처 게임이다. 아름답지만 혼란스러운 세계를 항해하며 마음에 평온을 가져오기 위한 임무들을 수행하게 된다.

모험 도중 이겨내야 할 내면의 아픈 감정들이 만들어 낸 은유적인 크리처와 맞서 싸워야 한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주변과 자신에 대한 새로운 깨달음을 얻게 되는 구성이다.

이번 ‘디렉터즈 컷’은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을 위한 새 기능과 디자인이 적용된 버전이다. 대사도 스토리 작가 스테판 벨이 재구성했으며 성우들을 추가 캐스팅해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의 풀 더빙을 재수록했다.

또 기후를 변경하며 원하는 상황 연출이 가능한 ‘포토 모드’가 도입됐다. 스위치 기기의 자이로스코프 기능을 통한 캐릭터 "작도 지원된다.

이 회사는 닌텐도 e숍을 통해 첫 번째 챕터를 즐길 수 있는 체험판을 배포 중이다. 이 외에도 패키지 제품 구매 초회 특전으로 스티커를 제공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