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국내 게임업체 중 처음으로 환경·사회·지배구"(ESG) "직을 신설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이달 초 ESG 경영 전략을 담당하는 ESG 경영실을 신설했다. ESG 경영실은 브랜드전략센터 산하에 속한다.
EGS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Governance)의 앞 글자가 결합된 단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루는 비재무적 성과를 보여준다.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주요 지표 중 하나로 평가된다.게임업계에서는 이 회사가 처음이지만 이미 네이버, 카카오 등 IT업체들이 속속 ESG를 도입하고 있다.
EGS 경영 관련 세부 내용은 향후 회사 블로그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