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12일 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2’에 새로운 전설 등급 영웅 ‘엘레나의 검 주주’를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주주는 원거리 사수형 영웅으로, 변이 효과와 적들에게 이로운 효과를 해제하는 스킬을 사용한다.

이 회사는 또 영웅의 개별 스토리를 플레이할 수 있는 콘텐츠 ‘영웅의 기억’에 주주의 이야기를 담은 ‘여신의 부름’을 추가했다. PvE 콘텐츠 '시련의 미궁'에도 '엘레나의 시련'을 업데이트하고 '문스톤' 및 '잊혀진 기억"각' 등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화이트데이 맞이 이벤트도 25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기간 '장비 소환 티켓(10회)' '펫 소환 티켓(10회)' '특수 강화석' '전설 장신구 소환권' 등을 접속 보상으로 제공한다.

한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이달 중 펫 시스템, 결투장 편의성, 길드전 매칭 등을 개선할 것"이라며 "기존 영웅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영웅 리메이크도 준비 중으로, 우선 진행할 영웅은 유저 의견을 받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