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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K, 25일 '맺음: 오페라의 유령' 스위치 등 발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3-12

CFK(대표 구창식)는 25일 닌텐도 스위치, 스팀 전용 ‘맺음: 오페라의 유령’을 발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닌텐도 e숍의 상점 페이지를 오픈하고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예약판매 기간 중에는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프로모션 무비 등 다양한 내용을 공개했다.

이 작품은 ‘맺음’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자 지난해 발매된 ‘맺음: 지킬 앤 하이드’의 속편이다. 1910년 프랑스 작가 가스통 르루의 고딕 미스터리 호러 소설 ‘오페라의 유령’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해 게임화한 것이다.

19세기 말 프랑스의 벨 에포크 시대와 등장인물의 개성을 극대화시킨 아트, 그리고 클래식 사운드 몰입감을 더한다. 오페라 극장을 혼란으로 몰고 간 오페라의 유령에 대한 진상을 직접 "사해나간다.

본 작품은 원작의 주요 내용을 충실히 게임으로 옮겼을 뿐만 아니라, 오리지널 요소로서 새로운 스토리와 캐릭터가 등장한다. 원작 소설이나 뮤지컬 등으로 이미 ‘오페라의 유령’을 접한 이들도 신선한 감각으로 플레이 가능하다.

유저는 1910년 파리의 탐정으로, 1880년에 벌어진 오페라의 유령 사건의 관계자들을 탐문하게 된다. 단순 관계자 이야기를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등장인물의 시점으로 당시의 사건을 체험하게 된다.

등장인물의 독백과 대사를 바탕으로 "사할 장소와 인물을 찾아내야 한다. 5장으로 구성된 볼륨 있는 이야기를 따라가며 점차 사건의 진상을 발견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이 작품은 스토리를 진행하며 다양한 잡학사전을 수집하고 읽는 즐거움도 있다. 정보를 모을수록 세계관의 이해도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숨겨진 진실에 한층 더 다가갈 열쇠가 된다.

이야기 도중 다양한 미니 게임이 등장하며 플레이의 흥미를 더한다. 간단한 편지 읽기부터 긴박한 추격 신까지 즐길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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