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북미유럽 스팀에서 ‘검은사막’이 MMORPG 장르 판매 및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달 북미유럽 직접 서비스 및 대규모 프로모션 효과가 더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최근 글로벌 온라인 간담회를 갖고 현지 유저를 위한 소통에 나선 것도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분석이다.
김권호 서비스 총괄 실장은 “2016년 북미 유럽에 첫 서비스를 시작해 서구권에서 성공한 대표적인 한국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글로벌 서비스로 쌓아왔던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펄어비스만의 퀄리티있는 콘텐츠와 안정적인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