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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글로벌 인기 확대 박차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3-10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글로벌 인기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작품은 컴투스의 대표작으로 올해 서비스 7주년을 맞는다. 그간 이 회사의 든든한 캐시카우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 작품의 안정적 성과는 물론 신작 흥행에도 영향을 미치며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컴투스는 최근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글로벌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지난달 작품 일본 현지 한정 홍보대사로 아이돌 그룹 사쿠라자카46을 선정했다. 이 회사는 일본 유저들에게 익숙한 아이돌 그룹과의 협업으로 작품 인지도를 알릴 예정이다. 같은 달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에서 선발된 유저들로 e스포츠 대회도 개최했다.

아이돌 그룹을 일본 한정 작품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아울러 이 작품을 종목으로 한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 선수 선발 기준도 빠르게 발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SWC’는 2017년부터 매년 치러지며 규모가 커지고 있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대회가 치러졌다. 월드 파이널 결선 누적 "회수로 30만을 돌파했다.

컴투스가 대표작 ‘서머너즈 워’와 관련해 전방위 인기 확대를 추진 중인 것. 시장에서는 이러한 행보가 유저 수, 매출 증가 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통해 향후로도 이 작품이 든든한 캐시카우 역할을 할 것으로 여겨진다. 이 작품은 지난해에도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하는 등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와 함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인기 확대가 차기작 흥행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다. 현재 이 회사가 ‘서머너즈 워’ 판권(IP)을 활용한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원작의 인기가 높아지면 차기작에 자연스럽게 유저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중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은 이미 지난달 초 사전예약자 200만 돌파를 달성했다. 여기에 원작 인지도가 높아지는 만큼 유저들의 관심이 고"될 것으로 보인다.

동남아 유저들을 대상으로 치러진 e스포츠 대회

증권가에서는 기존 작품의 지속적인 인기와 신작들의 기여로 컴투스가 올해 큰 폭의 실적 달성에 성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이 회사의 연간실적 시장 전망치로는 매출 6719억원, 영업이익 1753억원이 제시되고 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32%, 영업이익은 55% 개선이 기대되는 수치다.

이러한 전망에 근거해 목표주가 역시 높아진 상황이다. 전날 기준 이 회사의 투자의견 컨센서스로는 매수(5점 만점에 4.06점), 목표주가 20만 9118원이 제시됐다. 이 중 목표주가는 같은 날 종가대비 57% 상승여력이 있다는 평가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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