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은 9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2021 게임더하기 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게임 개발업체가 해외 진출 시 필요한 전문 서비스를 오픈 마켓 형태의 전용 플랫폼 ‘게임더하기’에서 "회 및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국산 게임의 해외시장 직접 진출 확대 및 중소게임업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모집기간은 26일까지다. 제출서류를 갖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하반기 공고는 7월 별도 공지될 예정이다. 문화부는 상반기 40개, 하반기 10개로 지원 게임을 확대 운영한다. 선정된게임은 최대 3억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받는다. 포인트는 ‘게임더하기’ 플랫폼에서 필요 전문서비스를 자율 선택하는데 사용된다.

이와 함께 한콘진은 ‘게임더하기 사업’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전문 협력업체를 11일부터 연중 상시 모집한다. 또한 사업 전 과정을 온라인화해 행정소요를 줄이고 편의성을 높인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