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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세븐나이츠2' 새 영웅 선봬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2-26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26일 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2’에 새로운 전설 영웅 ‘아킬라’를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아킬라는 지원형 근거리 영웅으로, 나이트 크로우의 일원이자 성십자단의 초대단장이라는 설정이다. 전열에 배치하면 자신의 방어력을 높이는 효과가 발동되고, 중열 또는 후열에 배치하면 공격력이 가장 높은 대상에게 피해 증가 효과를 부여하는 패시브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기절효과, 보호막 효과, 공격속도 증가 등의 효과를 활용할 수 있다.

아킬라 등장에 따라 '영웅의 기억'에는 '깨어난 성십자단장'이 추가됐다. '영웅의 기억'은 영웅의 개별 스토리를 플레이할 수 있는 콘텐츠로, 퀘스트 완료 시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깨어난 성십자단장'을 플레이하면 하프 데몬(반쪽만 악마)으로 세상을 위해 싸워 온 아킬라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이 회사는 PvE 콘텐츠 '시련의 미궁'도 새롭게 선보였다. '시련의 미궁'은 적군으로 구성된 영웅들과 전투를 벌이는 콘텐츠로, 6개의 단계와 5개의 스테이지로 진행되며 수동"작과 공략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영웅 제압기, 타깃팅 선택창, 방치형 필드, 일일 무료 소탕 횟수, 스킬 캔슬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이 회사는 서비스 100일을 맞아 내달 11일까지 특정 미션을 완료하면 '장비 소환 티켓(10회)' '전설 무기 소환권' 등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또 방치형 필드에서 획득한 100일 기념 케이크를 모아 소환 티켓, 전설 제작 재료 선택권·소환권 등과 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넷마블은 이날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에 1인 도전 콘텐츠 ‘무한의 탑’과 성장 콘텐츠 ‘홍문진기’ 등을 선보였다.

1인 도전 콘텐츠 ‘무한의 탑’은 40층으로 구성됐으며 홍문 레벨 1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각 층마다 등장하는 몬스터를 물리치면 경험치, 은화를 비'해 ‘홍문진기’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5계층 단위마다 보스급 몬스터 외 지면 폭파나 낙뢰, 화염 지대 등의 위험요소가 배치됐다.

‘홍문진기’는 캐릭터의 기본 능력치를 성장시킬 수 있는 콘텐츠로 무극, 투지, 격노 3개 성장 요소로 구분된다. 각 성장 요소는 8개의 구간으로 구성됐으며 성장 아이템을 사용해 구간 성장을 완료하면 능력치를 획득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내달 말까지 이벤트 던전 ‘진월령’을 한시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출석, 진월령 던전 플레이 등 미션을 완료하면 홍문진기 성장 아이템, 신규 의상, 전설 보석 상자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 전용 주화를 지급한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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