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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협 "게임 모든 세대의 놀이문화로 변화"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2-25

코로나19 확산으로게임이 일부 세대의 오락에서 모든 세대가 즐기는 놀이문화로 변화했다는 "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한성숙)는 25일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게임 가치의 재발견’ 연구 결과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협회와 연세대학교 게임문화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한 것이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게임은 코로나19로 인한 재택, 격리시간 증가로 기존에 게임을 접하지 않았던 이들도 게임을 접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에 대해 게임이용 시간의 증가와 같은 양적 측면 이상으로 게임이용자 저변 확대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보편화된 게임 환경 중 두드러진 것으로는 주변매체로 작동하는 게임 플레이 환경이꼽혔다. 이는 TV시청, 독서 및 일상 생황을 하면서 동시에 게임을 즐기는 것이다.

이와 함께 보고서는 노년 게이머에 관한 관심과 연구가 지금까지 잘 다뤄지지 않았으나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노년 게이머는 게임 이용자층의 새로운 주요 세대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를 통해 향후 관심 증대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연구책임자 윤태진 연세대학교 교수는 “기존의 게임문화가 소수 하드코어 게이머의 성향에 따라 좌우되는 경향이 많았다면, 코로나19 이후에는 얕고 넓게 게임을 즐기는 라이트 게이머의 게임 경험이 보다 더 중요해졌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적인 생활의 일부로 스며든 게임은 이제 특별한 무엇이 아니며 일상 곳곳에 흩어져 있고 누구나 어디서나 접근 가능한, 삶의 당연한 일부로 자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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