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에이(DeNA)는 내달 13일부터 4월 4일까지 모바일게임 ‘슬램덩크’의 e스포츠 대회 ‘슬램덩크 한국 챔피언컵 시즌2’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회 신청은 내달 2일까지 만 12세 이상, 다이아V 티어 이상인 사람들 3인이 한 팀을 구성해커뮤니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124개 팀 모집 시 마감된다.

모든 경기는 토너먼트 형태로 진행되며 내달 13일과 14일 이틀간 예선전을 통해 상위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8강전은 내달 21일, 4강전은 28일, 결승전은 4월 4일 치러질 예정이다.

8강전부터 포함되는 본선 경기는 생중계된다. 시즌1을 함께한 진행자 김레나와 인터넷방송진행자(BJ) 주노가 호흡을 맞춘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