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22일 미국 인디게임 개발업체 쿵푸팩토리의 최대 지분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피인수된 쿵푸팩토리는 이 회사 북미법인 자회사로 편입된다. 쿵푸팩토리는 2002년 설립된 회사로 'WWE 챔피언스' 등을 개발했다. 현재에는 이 회사 북미법인의 첫 퍼블리싱 게임 'NBA 볼 스타즈'를 개발 중이다. 해당 작품은 1분기 글로벌 출시된다.

심철민 북미법인장은 "이번 인수와 같은 적극적인 투자로 북미에서 넷마블의 퍼블리싱 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 회사의 협업과 관련된 상세 내용은 추후 공개 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