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출처 픽사베이

게임하면정신 건강에 도움된다?

영국에서 게임이 정신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눈길.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진이 평소 ‘모여봐요 동물의 숲’과 ‘플랜트 대 좀비’를 즐겨하는 약 3000명의 게임 이용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이 결과 게임 이용 시간이 증가할수록 주관적으로 느끼는 정신 건강 상태가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진은 정확한 원인은 밝히지 못했지만, 게임에 대한 욕구 충"이 원인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추측. 다만, 이 같은 긍정적인 효과가 치료 관점에서 유의할 정도로 큰지 역시 확실치 않다는 것.

그러나 이번 연구를 통해 게임이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해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게임 규제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이를 두고 일각에선 게임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되긴 했으나 편견을 바로잡기 위한 갈 길이 멀게만 느껴진다고 한 마디.…

"좋다 말았네" 엔씨 연봉 1000만원 인상 해프닝

최근 한 매체는 엔씨소프트가 전직원을 대상으로 연봉을 1000만원 인상할 것이라는 보도를 했다. 그러나 보도 직후그러나 엔씨소프트가 연봉 일괄 인상 사실을 부인하면서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이 소식을 접한 유저들은 “엔씨소프트 직원들이 좋다 말았겠다”며 안타까운반응을 보였다. 다른 일부에서는 “게임 회사라 월급도 롤백이 되는 거냐”고말하기도. 하지만 이번에 연봉 인상이 이뤄지진 않았지만 추후 실제 반영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도 나왔다.앞서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말 인당 200만원의 특별격려금을 지급한 바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넥슨에 이어 넷마블까지 임직원 연봉인상에 나섰다”며 “이로 인해 다음 주자로 엔씨가 지목되고 있다"고 말했다.

게임업체들 확률"작 인정?

최근 한국게임산업협회는 ‘게임법 전부 개정안’이 산업 진흥이 아닌 규제에 무게가 쏠렸다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야 의원실에 의견서를 제출했다. 이 중 의견서에 확률형 아이템이 ‘변동확률 ‘ 구"를 가지고 있다고 표기했다.

이 소식을 접한 유저들은 확률형 아이템이 게임업체들이 공개한 확률과 달리 실제로는 회사의 입맛대로 바뀌는 것이냐며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다. 해당 문구는 게임업체들의 확률"작 증거로 거론되며 공분을 샀다.

이후 협회는 정정을 통해 “일부 해외 게임에서”라는 문구를 추가하며 모든 게임이 변동확률로 운영된다는 오해 진화에 나섰다.

업계 한 관계자는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국내 유저들의 피로도가 크다”면서 “특히 확률 "작 여부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뉴스팀 tgo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