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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12년만에 영업익 100억원대 달성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2-18

엠게임이 '열혈강호 온라인' '나이트 온라인' 등의 해외 성과에 힘입어 견"한 실적 상승세를 기록했다.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18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2.7% 증가한 42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2.4% 증가한 110억원을 달성했으나 당기순이익은 10.9% 감소한 6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8분기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으며2008년 이래12년 만에100억원대로 올라섰다.2019년 이연법인세 자산 인정에 따른 일시적 법인세 비용 감소가 발생하며 당기순이익은줄었다.이를 제거하면 전년 대비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지난해 실적은 ▲9, 10월 최고 월 매출을 경신한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 ▲터키에서10년 이상톱 5위 인기를 누리고 있는 ‘나이트 온라인’ 등 온라인게임의 해외 매출 성장이 견인했다. 국내 매출도 증가하며 전체 매출 비중의 약36%를 차지, 실적 성장에 기여했다.

엠게임은 4월부터 여름 시즌까지 모바일게임 '진열혈강호'를 태국과 베트남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열혈강호 온라인’의 게임성과 그래픽을 모바일 환경에 트렌디하게 녹여낸 MMORPG다. ‘해외 선출시를 통해 콘텐츠 및 게임성에 대한 검증을 마친 후 올 하반기 한국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상반기 자체 개발 메카닉3인칭 슈팅게임(TPS)‘배틀스티드(구 프로젝트X)’를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의 '앞서 해보기(얼리억세스)'로 선보일 예정이다.

'드로이얀 온라인'의판권(IP)제휴를 통해 외부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도 올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지난해는 기존온라인게임의 중국과 북미,터키 등 치우치지 않게 고르게 거둔 해외 매출과 국내 매출의 동반 상승세가 지속됐다”며 “올해는 ‘귀혼’ '드로이얀 온라인’ 등IP기반 신작을 비'해 스팀 게임,퍼블리싱 확대 등 매출원 발굴에 힘쓰며기존 게임들의 국내외 라이브 서비스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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